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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오륜보내 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멕시코·올림픽」파견종목에서 제외된 각경기단체들은 파견종목에 포함시켜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8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멕시코·올림픽」파견종목에서 빠진 6개종목중 육상과 수영을 제외한 체조 승마 「펜싱」조정등 4개경기단체는 이진정서에서 체육회는 ①「올림픽」해인 금년도의 경기 및 기록수준을 전혀 고려치않았고 ②미보급경기의 국내보급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랭킹」1위선수는 파견시켜야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또한 이들단체들은 체육회의 반응이 없으면 제2단계로 각경기단체가 공동보조로 파견종목재고를 요구하며 3단계로는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 이문제를 다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3월26일 제2차이사회에서 「멕시코·올림픽」파견 종목선정원칙을 ①입선가능종목 ②지역예선통과종목 ③「아시아」경기대회금 「메달」종목등으로 정하고 「복싱」「레슬링」역도 여자배구 남자농구 사격 「사이클」등 7개종목을 「멕시코」에 파견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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