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윤창중 '경범죄' 수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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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 [사진=뉴시스]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국 경찰이 이번 사건을 ‘경범죄’로 수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YTN이 15일 보도했다.

윤 전 대변인의 사건을 “중범죄 수준으로 수사”한다는 일부 국내 언론의 보도에 대해 현지 경찰 당국이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이다.

폴 멧캐프 워싱턴DC 경찰 대변인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중범죄 수사 가능성)를 했는지 모르지만 ‘중범죄’로 수사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멧캐프 대변인은 “수사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예측하기 불가능 하다. 그래서 수사 일정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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