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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 22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지난 11일 오후 '제22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서울 구로구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유한동산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정원식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부사장, 홍기삼(동국대 전총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2천6백여 명의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시제는 초등부-‘비눗방울’, 중등부-’내가 꿈꾸는 행복’, 고등부-’유리창’으로 참가자들이 제출한 글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각 부문 최우수상 및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한다.

정원식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며“글짓기 대회를 통해 여러분들이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과 스스로 생각하는 경험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해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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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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