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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위 곧개편|임원들 임기끝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명의 위원중 사광욱위원장을 비롯하여 4명의 위원이 오는 19일로써 임기가 만료됨으로써 곧 새 진용으로 구성되게 되었다.
대법원판사회의에서 선출된 5명의 위원중 사광욱위원장을 비롯 나항간, 홍남표씨 등 3위원과 국회에서 선출된 2명의 위원중 윤영구위원(상임)이 오는 19일로써 5년간의 임기가 만료되는데 헌법 제l07조 3항에 따라 위원은 연임될 수 있으며 헌법 제107조 2항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2인, 국회에서 선출하는 2인과 대법원판사회의에서 선출하는 5인의 위원으로 구성,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고 상임위원(장관급)은 선관위법 제5조 2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한 위원과 국회에서 선출한 위원 중에서 1인을 호선하게 돼있다.
국회선출「케이스」인 백상건위원은 오는 6월에, 대통령임명「케이스」인 김치열(공화당추천), 윤명룡(신민당추천)위원과 대법원판사회의선출「케이스」인 계창업, 최순문위원은 오는 9월에 각각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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