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문 떨어져 여직공 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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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7일 하오3시40분쯤 서울 성북구 당학동 253 삼원 기업 주식회사 직공 김영숙 (36· 도봉동90) 여인이 제품을 창고에 넣고 나오다가 철문받침대에 치마가 걸리며 철문이 허리에 떨어져 죽었다.
김 여인은 남편 윤명희(38)씨가 상이용사로 벌이를 못하자 지난3월 잡역부로 이 공장에 취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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