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놓친 경관파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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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산] 25일 중부경찰서는 관하 광무파출소 백일체(28) 순경을 징계위에 회부, 파면을 상신키로 결정했다.
백 순경은 지난 17일 밤 10시25분쯤 근하군의 시체가 든 「볼·박스」를 운반유기하려는 현장에서 범인과 대화까지 했으면서도 범인검거에 소홀하여 범인을 놓쳐 버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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