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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목표 앞세우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신문사업은 어느 사업보다도 가장 어려운 사업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사회의 공기인 신문은 그 목표가 뚜렷하게 설정되어져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귀사의 창설자인 이병철 회장은 한국의 산업개척자의 한사람으로 산업근대화의 촉진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 창설된 귀사는 다각적인 「매스콤」활동을 통해서 산업근대화와 병진해야할 한국문화의 근대화를 시간적으로 단축시키는데 과감한 선봉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최고의 목표를 삼아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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