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인최고 인내력 감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페링 서독대사
○…「로베르토·바르텔로사」신임주한 「브라질」대사가 베푼 「브라질」독립 1백45주년기념 「파티」가 7일 저녁 「타워·호텔」에서 열려 「포터」미 대사,「페링」서독대사를 비롯한 「말레이지아」·「필리핀」·태국·「아르헨티나」대사 등 주한외교사절과 최 외무장관·김현옥 시장·윤치영 의원 등 인사들이 모였는데….
이 자리에서 「페링」서독대사는 화제가 양창선씨 구출 사건에 미치자 『지금까지 매몰 광부구출은 서독「마힐루데」광산의 15일만이 신기록이었는데 이번에 한국이 16일로써 신기록을 세웠다』고 한국인의 인내력을 칭찬하기도. 「파티」의 주최자인 「바르텔로사」대사는 『한국의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아 국회외무위원들을 한사람도 초청하지 못한 것이 섭섭하다』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