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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승운전사 곧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진주】속보=춘우군을 태워다 준 경남 영1523 「마이크로버스」 운전사 정종갑(28)씨를 연행 문초중인 경찰은 정씨를 유괴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운전사 정씨는 범인들은 모두 전연 얼굴을 알지 못한 사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들이 춘우군을 태우고 갈 때 유괴하기 위해 강제로 태우고 가는 것이라고 느껴지지 않아 수사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하다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은 7일 서울로부터 압송해 온 김경태와 정씨를 대질시킨 후 구속할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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