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축복 속에 「메이·퀸」탄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창립 81주년을 맞아 이화여자대학교는 31일 동교 운동장에서 개교기념식을 갖고 5월의 여왕과 「홈커밍·퀸」대관식을 가졌다.
8천여 학생과 5천여 졸업생, 학부형이 참석한 이날 식에서 상오 10시30분 육사「밴드」의 「왈츠」곡에 따라 25대 「메야·퀸」김녹희(22·사대4년)양이 들어와 왕관을 쓰고 이어 초록 갑사차림의 제2대 「홈커밍·퀸」 문정인(39·채명신 주월 한국군사령관 부인) 여사가 대관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교는 이날을 기념하여 「커플파티」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벌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