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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측 또 생트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판문점=임상재·김정찬기자】 22일 상오 11시에 열린 제 2백 42차 군사 정전위원회의에서 북괴 측은 지난 3월 11일 우리측이 비무장지대에서 총격사건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엔」측 수석 대표 「티코렐러」 소장은 『과거 14년 동안 너희들은 판문점에 나온 목적이 단하나 뿐이었는데 그것은 이 장소를 너희들의 불법집단을 위한 공개적인 선전장소로 이용한 것뿐이다』고 말하고 『너희들의 주장이 지금까지 거의 모두 허위였음이 밝혀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협정의 규정에 의해 합법적인 절차로 조사를 하고 증거를 제시해 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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