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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 가입 거의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우리나라의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가입 안은 지난 26일 현재 43개국의 찬표를 얻어 가입 확정수인 46개국(3분의2선)에 육박, 투표마감 예정일자인 3월 10일까지는 찬성투표 3분의2선을 훨씬 넘어 가입가결이 확실해졌다.
「제네바」에 있는 GATT사무국은 지난 1월 초순 「로디지아」를 제외한 69개 가맹국에 한국 가입 안에 대한 우편투표를 의뢰(투표기간 2개월), 투표를 진행시키고 있다.
28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43개국의 찬성투표 이외에도 「니제르」 「세네갈」 「버마」 제국이 찬표를 보내기로 우리 재외공관과 약속한 바 있으며 「스웨덴」 「파키스탄」 「실론」 제국도 찬표가 확실시된다고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3분의2선의 찬성투표를 얻은 다음 국회의 비준을 거쳐 연내에 가입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가입절차를 완결케 된다.
가입 후에는 총 가맹국과 관세율 적용상 최혜국대우를 받게 된다. 26일 현재의 찬성투표국은 다음과 같다.
호주 오스트리아 백이의 브라질 브룬디 캐나다 중앙아프리카 칠레 키프로스 덴마크 불 독 희 아이티 인도 이스라엘 이 아이버리코스트 자메이카 일 쿠웨이트 룩셈부르크 말라가쉬 말라위 말레이시아 말타 화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페루 포르투갈 남아 서반아 단서 탄제니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토 영 미 오트볼타 우루구아이 케냐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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