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Wide Shot] 겨울 끝, 암벽 등반 시~작!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315호 18면

그늘진 곳엔 아직 잔설이 희끗희끗하지만 올해 암벽 등반이 지난주부터 시작됐다. 잘 정비된 등산로를 마다하고 손과 발로 바위산을 타고 오르는 암벽 매니어에겐 겨울이 너무 길었다. 23일 오전 등반객들이 북한산 인수봉을 오르고 있다. 인수봉은 도봉산 선인봉, 설악산 울산바위 등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암벽등반 코스다. 인공암벽등반, 빙벽등반을 포함한 스포츠클라이밍 인구는 50만명을 넘는다. 왼쪽의 백운대 정상에는 주말 등산객들이 줄지어 오르내리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