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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간 유명女배우들, 그중 한명은…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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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27)은 구치소 ‘단골 손님’으로 유명하다.

최근 6년간 음주운전과 마약 등으로 체포된 것만 6번째다. 18일(미국시간)엔 난폭 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키고, 조사 중 거짓 진술 혐의로 체포돼 법원으로부터 재활병원행을 명령을 받기도 했다.

영국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각종 혐의로 체포돼 감옥을 제 집 들듯이 드나드는 여성 섹시 스타들의 경찰용 얼굴 식별사진(mugshot) 순위를 매겼다.

린제이 로한은 총 10위 중 1ㆍ3ㆍ7위를 석권하는 ‘영광(?)’을 누렸다. 더 선은 구치소에서 찍은 사진에서도 “깨끗한 피부와 함께 미모를 뽐냈다”고 평했다. 다음은 더 선이 선정한 순위.

◇10위 - 헤더 로클리어
헤더 로클리어는 2009년 약물을 투약하고 운전을 한 혐의로 캘리포니아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올해 52살인 이 미국의 영화배우는 사진 속에서 나이를 믿기 힘든 만큼의 ‘동안 미모’를 선보였다.

◇9위 - 미셸 로드리게스
영화 ‘아바타’에 출연한 미셸 로드리게스는 2005년 하와이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로드리게스는 체포 후 ‘노메이크업’ 사진을 찍었지만 깨끗한 피부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8위 - 미샤 바튼
영국의 섹시 여배우 미샤 바튼은 음주운전과 마약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드레스 대신 티셔츠를 입고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은 화려함과 거리가 멀었지만 바튼은 경찰서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사진을 촬영했다.

◇7위 - 린제이 로한
2011년 법원의 봉사 이행명령을 어긴 죄로 체포됐던 당시의 린제이 로한.

◇6위 - 아만다 바인즈
뮤지컬 영화 ‘헤어스프레이(2007)’에서 주연을 맡았던 아만다 바인즈는 음주운전으로 지난해 체포됐다. 그는 경찰서에서 식별용 사진을 찍으면서도 단정한 머리와 눈화장으로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5위 - 클로에 카다시안
2008년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미국의 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은 사진 속에서 완벽한 화장과 여성적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미 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의 포워드인 라마 오돔의 아내이기도 하다.

◇4위 - 니콜 리치
작고 귀여운 외모로 유명한 미국의 여배우 니콜 리치. 2006년 금지된 약물을 복용하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체포된 그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을 찍기 전 10번도 넘게 포즈를 연습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3위 - 린제이 로한
마약 소지 혐의로 또다시 카메라 앞에선 린제이 로한은 죄수복을 입고도 화사한 외모와 함께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 입술도 선보였다.

◇2위 - 카르멘 엘렉트라
전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카르멘 엘렉트라는 1999년 당시 자신의 남편이던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카메라 앞에 섰다.

◇1위 - 린제이 로한
2010년 또 한 번 체포돼 불명예스런 사진을 찍은 린제이 로한. 하지만 베테랑(?)답게 금발머리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외모를 뽐내 1위에 선정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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