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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사령관의 이취임식 거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구】28일 하오3시 육군9753부대 연병장에서는 신임 정내혁 2군사령관과 전임 박경원 사령관의 이·취임식이 김성은 국방장관, 김일환 재향군인회장, 「본스틸」주한 「유엔」군사령관, 김인 경북지사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신입 정사령관은 『2군 예하 전 장병들은 신뢰와 존경으로 단합하여 전투력을 증강하며, 대민지원사업을 통해 국민과 유대를 공고히 하여 제2차5개년 경제개발사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체신부장관으로 떠나는 박경원 전사령관에게는 박대통령이 수여한 1등근무 공로훈장이 김국방장관에 의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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