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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등 3만여톤 목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내년 4월부터 연어·송어의 주어장인 북태평양(서경1백75도이동)에 2개 선단(모선2척, 독항선60척)을 출어시켜 3만3천「톤」을 어획할 방침을 굳혔다.
26일 알려진바에 의하면 지난번「밴쿠버」에서 열린 미·일·가 3개국 회담에서 한국이 북양출어를 하지 못하도록 권고한다는 결의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6천「톤」급 공선과 8천「톤」급 공선에 의한 2개 선단이 출어, 연어·송어·대구·장어 기타 저서어류 3만3천「톤」을 잡아 이중 2만9천「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북양어획량은 67년도 원양어업 계확량 9만「톤」의 약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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