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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폭격 계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15일AFP급전합동】미국의 고위관리들은 15일 미국은 국제적인 여론이 아무리 시끄럽더라도 「하노이」에 있는 군사목표를 계속 폭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들은 이 폭격이 군사적 요청에 따르는 것이며 미군기들은 주택지구에는 폭탄을 절대로 투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발적인 사고로 민간인거주구역이 피격될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이 관리들은 또한 「하노이」시내에서 목격되었다는 폭발은 월맹의 「샘」유도탄이 시내에 잘못 떨어졌거나 또는 공중전에서 발사된 공대공 유도탄이 터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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