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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국립문화재연구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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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www.nrich.go.kr)는 '고미술의 과학'을 주제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좌를 연다. 자연과학.과학사.과학철학의 석학들을 초빙, 과학자의 눈으로 본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선조의 과학적인 면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음달 21일 성신여대 전상운(과학사) 교수의 '한국 과학기술사의 이해'를 시작으로 ▶서울대 이장무(기계공학) 교수의 '성덕대왕신종의 과학적 해석'(5월 19일) 등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대전 유성구 문화재연구소 강당이며 각 강좌별로 선착순 100명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받는다. 문의 042-860-9252, 9270

◆ 국립서울과학관(www.gowooju.com)에서 열리고 있는 '우주의 신비'전이 연장개최된다. 미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스페이스 우주센터와 국립서울과학관의 공동주최로 지난해 7월 시작한 이 전시회는 지난 1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5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우주여행'을 주제로 화성탐사선 스피릿, 미래 우주왕복선 X-33,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로켓 KSLV-1 등의 모형이 전시돼 있다. 문의 02-745-0308)

◆ 서울시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우리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김정명 작가의 작품들로 1982년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된 바다제비를 비롯한 독도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전시되며 24시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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