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견해 승율 5대 5 알곤실로 KO장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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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프로·복싱」동양 「주니어·미들」급 「챔피언」 이「안사노」선수가 「필리핀」의 동양 동급2위인 「벤·알곤실로」선수의 도전을받아 19일하오 6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12회전의 동양 「타이틀·매치」를 벌인다.
올해 마지막 동양 「타이틀·매치」인 이경기는 이선수가 지난5월 일본의 전전양광선수를 물리치고 「챔피언」이 된후 처음갖는 선수권 방어전. 따라서 이번경기는 국내에 잘알려지지 않은 이선수의 실력을 평가할수 있는 기회이며 선수권은 건 「빅·게임」이기도 하다.
「벤」선수는 18일하오 1시 JAL기편으로 내한했는데 「타이틀·매치」를 하루 앞두고 KO승을 장담하고있어 이선수의 「타이틀」에 위협.
이를 밑받침하듯이 「복싱」계의 전문가들도 이선수의 승산을 5-5로 보고있으며 「게임」이 판정으로 끝나지 않으면 「벤」선수와 승리가 될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벤」선수는 KO을을 자랑하는 「다이트·스트레이트」와 「레프트훅」은 일발필드의 강 「펀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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