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기일내 통과난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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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각상임위원회는 17일부터 1천6백억규모의 신연도총예산안에 대한 소관별심의에 들어갔으나 선거관계법개정을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난관에 봉착한데다가 각상임위의 예심이지지부진하고있어 오는 12월1일까지 법정기일안에 통과될 전망은 흐려가고있다.
공화당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동안에 국회각상임위의 예심을 끝마쳐 22일경에 예결위를 구성, 법정기일안에 통과시킬 방침이다. 각부 소관 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국회각상임위원회는 정책질의를 벌이고있는데 문공·농림·상공·교체등 4개 상임위원회는 질의를 끝마치고 대체 토론에 들어갔으며 보사위는 부별심의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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