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대회를 하루앞둔 14일 하오6시 조선 「호텔」에서 기ㅏ회견을 가진 각국 수석대표들은 한결같이 「라이어니즘」을 통한 갖가지 자기네 봉사활동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한·태양국청소년단체간의 「캠프」교환을 이번대회에서 한국측과 구체화하겠다고 나선 태국대표는 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매머드·호텔」과 무역박람회개최등으로 관광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준비를 해두겠으니 67연도대회지 후보국으로 태국이 입후보하면 한국의 전폭적 지지를 바란다는 사뭇 애교 띤 운동을 벌였고-.
1천1백개 「클럽」에 5만8천여명의 회원을 가졌단 일본측도 7년전부터 활동무대를 외국에 까지 뻗쳐 인도에서 나병퇴치사업을 벌이고있다고 자랑, 이번대회 지역국중에서자기네의 우위성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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