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린 원료 밀수등도 언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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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대통령은 20일상오 「한국인의 고동」이란 연재물로 수출진흥에 이바지했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데 공이많다고 고재욱동아일보사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범식 청와대대변인에 의하면 박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이번 한국비료의 밀수사건을보니 이병철씨가 인심을 많이 잃은것 같다』고 말하면서 『돈이라면 모든것이 해결된다는 생각은 곤란한일』이라고 말했으며 고사장은 이에대해 『그것은 공종의식이 없기때문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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