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미만으론부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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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농림부당국자는 l2일 최근쌀의 가수요가 크게 늘어나 매일 방출되는 정부조절미의 50%를 대만미로 충당 방출키로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대만미를 관수및 산업용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일반의 쌀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정부가 보유해온 조절미만으로는 수요를 「커버」할수 없기때문에 부득이 수입되는 대만미를 방출량의 50%씩 섞어 팔기로 했다고 밝히고 현재 정부조절미의 보유상황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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