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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제일은 연승|국민은은 호비에 극적인 승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출전「팀」 선발전 이틀 째 경기에서 상은과 제일은은 한일은과 한전을 각각 99-57 70-66으로 눌러 2연승, 선두에 나섰으며 국민은은 「타임·업」35초 전 이신애의 자유투 성공으로 장신의 호비를 44-43, 한 「포인트」 차이로 눌러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7일 장충체)
이날 국민은은 활기있는 「플레이」로 「게임」 초부터 호비를 「리드」했으나 후반 호비가 장신을 이용, 「리바운드」에 우세를 보이자 8분경부터 「시소」, 그러나 호비 조복길이 「타임·업」 35초 전 「파울」을 범하고 국민은 이신애가 「프리·드로」두개를 모두 성공시켜 44-43으로 「리드」를 잡은 다음 국민은은 25초 동안이나 「스톨링」을 벌여 한 「포인트」 차이로 가까스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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