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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소식] ㈜해와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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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해와달은 서울 신설동로터리에 '동양 파라빌'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 동양고속건설이 시공을 맡고 우리은행이 자금관리를 담당해 안전성을 갖췄다.

지하 5, 지상 14층이며 오피스텔을 14평형 1백44실, 15평형 2백12실, 23평형 6실, 31평형 22실 등 3백84실이다. 분양가는 평당 5백만원대부터이며 수납형 냉동.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함께 분양하는 상가의 경우 지하 1층은 푸드코드, 지상 1층은 생활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지하 1층이 평당 1천만원부터, 지상 1층은 1천8백만원부터다. 2005년초 입주한다. 02-9695-333.

◇굿뉴스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역 인근에 짓는 '노원 마블러스Ⅰ.Ⅱ'오피스텔을 분양한다. 9~14평형 1백6실로 전용면적 비율을 70%로 평면을 만들었다.

층고를 3.8m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각종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노원지역은 오피스텔 공급이 적은 곳이어서 투자수익성이 높은 편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에서 30m거리에 있다. 분양가는 평당 5백90만~6백90만원선이다. 02-939-7800.

◇㈜센트로는 경기도 김포시에 짓는 공구전문 상가 '김포 테크노밸리'를 분양하고 있다. 연면적 1만5백㎡, 연면적 5천2백57㎡에 용적률 79%다. 서울 서부권 최대규모의 산업기자재 유통단지로 올림픽도로와 제2김포대교 등을 이용해 서울과 일산.파주 등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2,3층도 진입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쇼핑이 편리하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구 뿐 아니라 전자.통신용품점과 오피스.식당 등도 입점한다. 031-981-8545.

◇우주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유니텔'오피스텔 84실을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제기역에서 30m 떨어져 있으며 선시공 후분양으로 주거와 업무를 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3,17평형에 분양가는 평당 5백20만~5백90만원대다. 일대는 한솔동의보감타원.동의보감.한방천하 등 한방전문상가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 앞으로 임차수요가 많을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공정률이 95%로 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 공사를 벌이고 있다. 02-925-5522.

◇흥화공업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네거리에 짓고 있는 지하4층, 지상10층짜리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아파트는 50,51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9백40만~9백7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16~33평형에 평당 6백만~7백20만원선이다.

지하철 3,5호선 금호역과 신금호역이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용비교가 완공되면 강남북으로 오가기 쉬워진다. 입주는 2003년 12월 예정. 02-2296-9009.

◇㈜르본씨티는 서울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옆 옛 인창상가를 리모델링한 '르본씨티'상가를 분양한다. 5개층 4백개 점포로 분양가는 구좌당 1억5천만~2억원이다. 점포는 4~8평으로 이뤄진다.

이곳은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신세계백화점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이 상가는 보석류와 꽃도매업을 중심으로 24시간 영업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전용률이 52%로 비교적 넓은 편이고 유동인구가 많아 투자수익성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점은 올 5월이다. 02-599-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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