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체급 패자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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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5회 「아시아」경기대회파견 「아마·복싱」제4차선발대회 최종일 각급 결승전이 21일하오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져 10명의 우수선수가 선발됐다. 「라이트·플라이」급의 유망주인 지용주(원주)는 준결승전에서 방만수(경남)결승전에서 김창국 (동양체)을 예리한「원투」로 연타, 일방적인 판정승을 거뒀다.
최종 선발대회는 9월25일 이틀간 열린다.
이제까지의 4차선발전에서 선발된 각급4명의 선수명단은 다음과 같다.
각 선발대회의 우승자
(숫자는 선발대회수)
▲라이트플라이급=①박인성(동국대) ②서상영(중앙대) ③마실근 ④지용주(원주)
▲플라이급=①장규철(전보청) ②최태근(청주체) ③손영찬(양지) ④정기영(포병교)
▲밴텀급=①엄복삼(양지) ②황영일(군산체) ③이광우(한체) ④박례수(전교사)
▲페더급=①김성은(해군) ②이청하(한체) ③이창길(한체) ④서설남(인천체)
▲라이트급=①최철휘(2사) ②이문웅(한체) ③양행복(해군) ④이재성(음구대)
▲라이트·웰터급=①가대성(경희대) ②김영팔(육본) ③엄규환(양지) ④일승렬(해군)
▲웰터급=①이민호(해군)②최철(합천체) ③김규제(양지) ④박귀(통운)
▲라이트· 미들급=①이충남(해군)②이홍만 (석공) ③박준 (진주체) ④신량(25사)
▲미들급=①정차웅(한체)②이협길(제일) ③이금택(육본) ④박형춘 (원주)
▲라이트·헤비급=①정간선(광주)②김덕팔 (육군) ④김영화 (성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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