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3생생현장인터뷰 - 겨울축제장 “가평 자라섬 송어 축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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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겨울방학!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만한 겨울 즐길거리를 찾는다면 다양한 지방의 축제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서울에서 가깝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갖춘 가평의 축제장을 찾아보길 권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일명 ‘자라섬 송어축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1월 4일부터 개장해서 한창 진행 중인 이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가평은 서울에서도 가깝고 자전거도로의 개통과 경춘 지하철의 개통으로 그 접근성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지역, 이런 까닭에 수도권에서는 많이들 찾고 있는 곳이다. 인터넷에는 이미 이 축제장을 찾은 블로거들이 다양한 체험들을 올려놓아 그 정보를 얻기가 쉽다.


“여자 남자, 엄마 아빠, 아기 할머니 할것 없이 이곳 가평 자라섬 송어축제에선 고기 잡느라 모두모두 땅만 쳐다보네요.”

“와. 전 정말 추워서 누가 여기 많이 올까 했는데, 정말이지 갓난 아기를 데려온 식구부터 다정해 보이는 연인, 나이 지긋하신 노부부까지 모든 사람의 인기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답니다.“

“사실 잡은 송어를 보면 쫌 불쌍한 마음에 놓아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먹거리 센터에서 구이나 송어 회가 진짜 맛이 좋았어요.” “송어 낚시만 가능한 게 아니고 행사장 잘 찾아보면 겨울 놀이들을 즐길 수 있어요. 겨울 레저 스포츠존이나 겨울 놀이터존이 잘 되어 있거든요.”

대부분들이 만족한 글들을 올려놓고 있어서 다녀와도 후회 없을 축제임에 분명한 듯하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입장료 포함 10만원 정도면 여유롭게 즐기고 올 수 있는 ‘가평 자라섬 송어 축제’. 올해부터는 야간 개장도 하고 있다고 하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다 많은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찾는다면 100배 즐기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참고로 가평에 있는 자라섬은 북한강에 떠 있는 하나의 섬이다. 20만평 규모로 그 모양이 마친 자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비가 오면 물이 부러 섬이 약간 잠겼다가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올겨울 아직 특별한 여행이나 경험을 한 적이 없다면 당일 코스로 부담없는 ‘가평 자라섬 송어 축제’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81
* ☎ : 1899-2104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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