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에서 투신|도둑질하다 들키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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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6일 하오 3시20분쯤 서울 중구 숭남동 103 숭남약국 4층에 세든 김성순(24)양의 방에 도둑이 들어 낮 잠자던 김양의 목을 졸라 실신시킨 후 현금 3백원과 지갑 등을 훔쳐 달아나다 깨어난 김양의 추격을 받자 높이 20「미터」의 4층에서 떨어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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