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기초 단계만 잘해도 건강한 피부 만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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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스킨케어만 잘 해도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까. 뷰티 평론가 폴라비가운은 폴라초이스 홈페이지(www.cosmeticscop.kr)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스킨케어 방법’을 소개했다.

폴라비가운은 “하나의 제품 또는 하나의 기적적인 성분이 모든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피부에 유익한 성분들이 다양하게 배합된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아침, 저녁 사용 순서를 따라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단계는 클렌징이다. 자극성분이 없으며 물로 깨끗하게 씻겨지는 순한 수용성 클렌저를 사용해 세안을 하면 민감할 수 있는 클렌징 단계에서도 피부자극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 단계는 성분배합이 잘 된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다. 기초 스킨케어에서 토너 단계를 생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훌륭한 성분이 함유된 토너는 메이크업의 잔여물을 지워주고, 붉은기를 진정시켜주며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성분배합이 잘 된 토너는 피부에 항산화 성분, 세포대화 성분과 피부 유사 성분들을 공급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성 피부의 경우 토너 사용만으로 피부에 필요한 보습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토너는 필수 요소다.

세 번째는 각질제거다. 각질제거 제품은 알갱이가 없으며 AHA 혹은 BHA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일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면 묵은 각질층과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되어 죽은 세포를 제거하여 모공을 막거나 불균형적인 피부톤, 칙칙함, 깊은 주름 등을 예방해준다. 특히 이런 각질제거제는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다. 다음 단계의 제품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그 효과를 발휘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국소부위 전용 치료제다. 트러블, 다크스팟, 주름과 같은 특별한 피부 고민을 위하여 만들어진 제품들을 같은 부위에 사용할 때에는 가벼운 제형의 제품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섯 번째는 모이스처라이저다. 낮에는 SPF 15 혹은 그 이상 지수를 가진 모이스처라이저를, 저녁 시간에는 피부에 효과적인 최신 성분으로 배합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에는 가벼운 젤 또는 리퀴드 제형을 선택하고 건성피부는 크림과 로션 타입을 선택한다.

여섯 번째는 아이 케어 방법이다. 눈가 주변의 어두운 부위와 주름, 그리고 일정하지 않은 피부톤의 개선을 위해 얼굴용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면 된다. 이런 제품을 사용할 경우 추가적으로 아이크림, 아이젤, 아이세럼이라는 라벨이 붙어있는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으로 목과 가슴을 위한 단계이다. 이 단계도 눈가와 마찬가지로 피부 고민에 맞추어 얼굴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햇빛에 바로 노출되는 부위기 때문에 낮시간에는 선스크린 제품을 반드시 발라주어야 한다.

폴라비가운은 “꾸준히 스킨케어 단계를 신경쓰는 것 만으로도 눈에 띄게 개선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기초단계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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