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기자「테러」추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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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중당은 비료대책, 영농자금방출문제, 언론인에 대한「테러」및 미행사건을 따지기 위해 국회내무위와 농림위를 월내로 소집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21일 상오 유치송원내 부 총무는 『지난해의 비료가격 회수부진을 이유로 올해에는 비료의 외상지급을 금지하고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비료지급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요구, 농림위가 소집 되는대로 농림장관을 출석시켜 이에 대한 대책을 묻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홍 의원은 동아일보 최 기자 「테러」사건 및 언론인 미행사건과 남대문 경찰서 출입기자들에 대한 일부군인의 협박사건 등에 대해 내무위에서 내무장관을 출석시켜 철저히 따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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