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소통합에 설전만 무성
○…신민당과의 통합문제로 진통을 겪고있는 민중민주당은 29일 상오 당사에서 의원간담회를 열었으나 단체행동을 주장하는 유한열총재측과 개별 무조건통합을 주장하는 황병우부총재등의 의견이
-
광주서 5·18추모행사
광주 사태 6주기 추모식이 18일 상오10시30분 광주시 망월동묘지에서 유가족과 5·l8부상자, 전남민주청년운동연합등 재야단체회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5·18위령탑건립추진
-
신민의석 백2석으로
3일 민한당 당선자 16명의 신민당 입당에 이어 이중재씨 등 수권위파 9명과 고재청 국회부의장 등 4명을 포함한 13명의 민한당 당선자와 국민당의 김완태, 조병봉 의원 등 15명의
-
취재기자 방담-민한 붕괴 과정과 앞으로의 정국
-지난 4년간 이 나라 제1야당이던 민한당이 너무 허망하게 무너졌습니다. -앞다투어 탈당하는 사태를 보면 무슨 공황이라도 일어난 것 같았어요. -그래요. 3일과 4일의 탈당사태를
-
"재출발" 닷새만에 백기
전당대회에서 총재를 뽑고 재출발을 다짐한지 닷새만에 민한당이 내외의 압력에 못 이겨 백기를 들고 신민당에 흡수통합 됐다. 지난 4년 간 제1야당을 지탱하던 민한당이 2·12총선거
-
당무회의결정 불복「공전」고집
○…임종기민한당총무는 학원문제및 정치의안의 처리와 관련해 14일까지의 국회운영일정에는 응하되 총무간 정치절충에 노력하라는 13일상오의 당무회의결론에 「항령」하면서 애초의 고집대로
-
상위방침 갈팡질팡… 비난자초
○…민한당의 임종기총무는 29일 국회상위 운영방침을 놓고 오락가락해 당안팎의 비난을 자초. 임 총무는 이날아침 유치송총재에게 학원사태와 관련한 대여절충과는 관련없이 상위를 정상운영
-
민한, 공개리에 국회대책 토론
○…민한당은 24일 상오 국회에서 공개리에 의원총회를 열어 당면 국회대책과 당의 체질개선 등에 관해 3시간반에 걸쳐 토론. △임종기 총무=각 상임위의 정치 의안처리와 정부의 결산
-
한사코 사양해 82년 간사재선임
○…민한당은 11대 마지막 국회의 예결위 간사선정을 놓고 유치송 총재와 임종기 총무가 적극 권유한 김승목 의원이 한사코 거부함에 따라 21일 상오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임 총무가
-
선거구증설 쟁점
채문식 국회의장과 정내혁 민정당대표위원, 유치송 민한당총재, 김종철 국민당총재 등 3당대표는 22일 저녁 국회의장 공관에서 회담을 갖고 국회의원선거법개정 협상방법과 방향, 12대
-
흑자 늘려준「이상기록」
세입예산 정부 원안통과, 세출예산 3백4억원삭감으로 새해예산의 흑자폭은 국회심의과정에서 5천8백4억원으로 오히려 늘어나는 이상을 기록했다. 1일상오 마지막 총무간 절충의 실패로 새
-
|민한·국민 모두 반대
민정·민한·국민3당은 1일 상오 각각 중집위와 당무회의를 열어 여 야 간에 쟁점으로 부각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협의했으나 민한·국민당 측은 민정당이 제안한 상임위 발언시간제한을
-
소장의원 반발 커 불참우세
○…상임위 출석여부에 대한 최종 당론결정을 위해 21일 상오 원내대책회의에 이어 열린 민한당 당무회의는 당무위원이 아닌 2O여명의 소장의원들이 감시(?)하는 가운데 2시간30분에
-
국회 회기연장 싸고 또 진통
상임위정상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3당3역 회담의 합의에 따라 21일부터 정상화될 것 같던 국회는 민한당이 이날상오 열린 당무회의에서 회기연장을 전제로 한 조건부 상임위출석을 결
-
야, 해금건의안 관철노력
민정·민한·국민당등 3당은 10일 각기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제117회 임시국회대책을 논의했다. 여야는 그동안 시국문제의 초점이 되어 왔던 김영삼전신민상총재의 단식과 학원사태등으로
-
「해금」등 시국전반논의
제117회 임시국회소집이 확정됨에 따라 여야는 9일부터 당무회의·원내대책회의·의원총회등을 잇달아 열어 국회대책수립에 들어갔다. 민정·민한·국민당등은 이번 임시국회를 통 해 김영삼씨
-
의원여름 길어도 각당 간부들은 바쁘다
6월 국회가 열리기 어려운 낌새가 보이자 여야의원들은 길어질 폐회기간 할용에 갖가지 아이디어를 까고있다. 의원들의 원외활동은 대체로 △귀향활동 △의원외교 △재경접촉·법안준비 등으로
-
정치입법 손안대 여|국조권 밭동추진 야
정내혁국회의장은 8일 제116회 임시국회를 오는11일 상오10시에 개회 한다고공고 했다. 여야공동으로 소집되는 이번 국회는 임기가 끝나는정·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선출하고 국정전반에
-
재단 회동 후속인사 협의
○…민한당의 유치송 총재, 이태구·신상우 부총재는 당직개편 이후 18일 상오 P호텔에서 처음으로 회동,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약1시간30분간 후속인사 문제에 대해 협의. 이 자리에
-
「평지의정」에 「쌀 풍파」
외미도입부정 국정조사특위 구성 결의안의 처리를 둘러싼 국회의 여야협상은 혼선의 연속이었다. 12일 상오8시 민한당의 당무회의로 시작돼 밤을 넘겨 13일 새벽 2시20분 운영위의 특
-
발표직전까지 "산고" 겪어
○…민한당의 당직개편은 12일상오발표직전까지 서울가든호텔에서 유치송총재가 유옥우·이태구 두 부총재와 만나 이견을 조정하는등 마지막까지 산고를 겪었다. 유총재는 이틀동안 집에 들어가
-
민정선 강·가 작전 야선 묘안 찾아 골몰
오랫동안 적적하던 여의도의사당이 북적거리기 시작하면서 각 정당도 정기국회에 임하는 전열정비에 한창이다. 무엇을 얻고 무엇을 관철하며 국민에겐 어떤 인상을 줄까 하는 문제를 놓고 각
-
상위 예산예비심사 부활 민정, 민한당 제의를 거부
민한당의 고재청 원내총무는 30일 상오 국회에서 이종찬 민정당 원내총무를 방문, 민한당의 유치송 총재의 대표연설을 제일 먼저 하도록 해줄 것과 국회상임위의 예산예비심사권 부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