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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전문의자격시험 결과 발표…3385명 '합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3년도 제 56차 전문의자격 1차시험에 총 3385명이 합격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은 17일 “전체 응사지 3498명 중 3385명이 합격해 96.7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목) 시행된 전문의자격시험에는 총 대상자 3,573명 중 면제자 59명, 결시자 16명을 제외한 3,498명이 응시했다.

이번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인 과목은 산부인과(합격자120명)·신경외과(111명)·신경과(104명)·진단검사의학과(32명)·직업환경의학과(31명)·흉부외과(18명)·방사선종양학과(18명)·핵의학과(16명)·예방의학과(15명)이다.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그 외의 다른 과목들도 90% 이상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와 ARS(060-700-2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차 시험은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된다. 2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2월 4일에 진행된다.

<2013년도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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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아 기자 okafm@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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