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 남편 범행을 자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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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청주】속보=지난 29일 새벽 일가족 3명을 도끼로 찍어 송화자(34·오천균 씨의 처) 여인을 즉사케 하고 어린 남매를 중태에 빠뜨린 청원군 현도면 중척리 2구 167 오천균(37·농협 이동조합장) 씨 집 도끼 살인 사건은 사건 발생 1백60시간만에 자수한 남편인 오씨가 의처증 때문에 죽였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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