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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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뉴요크 AP동화=본사특약】「프로·복싱」「웰터급」세계 선수권자「에밀·그리피스」선수는 25일「타이틀·매치」에서「미들」급 선수권자「딕·타이거」선수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물리치고 새로운「미들」급 선수권을 획득했다.
「웰터」급 선수권자가「미들」급 선수권을 획득한 것은 51년「슈가·레이·로빈슨」과 57년「칼멘·바새리오」에 이어「그리피스」가 세 번째이다.
뉴요크주 권투위원회는 규칙에 따라 두 체급 선수권은 가질 수 없으므로「그리피스」에게 「웰터」급 선수권을 포기하라고 선고하여「그리피스」는 이에 반발 법정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하고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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