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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스 "내 몸매가 세계 짱!"

중앙일보

입력

[런던=로이터]세계에서 가장 몸매가 좋은 남녀로 영국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26.사진 아래) 과 라틴계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스(31.사진 위) 가 뽑혔다.

영국 잡지 '실레브러티 보디스'가 최근 독자 5천명(평균 나이 30세)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남자 부문에서는 윌리엄 영국 왕세손이 근소한 차로 2위를,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선 영국 출신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가 2위, '더 보디'라는 애칭을 가진 전 슈퍼모델 엘 맥퍼슨이 3위였다.

이 잡지는 "로페스의 굴곡있는 몸매, 베컴의 근육질 몸매, 윌리엄 왕세손의 넓은 어깨 등으로 볼 때 마른 몸매가 인기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한편 여성그룹 '스파이스 걸스'출신으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는 마른 몸매 때문인지 50위에 그쳤다.

반면 할리우드 스타 커플인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각각 7,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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