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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난제는 식량난"-마시 입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인도의 「엠·브이·마다메」씨(국제 협동 조합 연맹 동남아 사무소 및 교육원 부원장) 가 우리나라 농업 협동 조합 제도를 시찰하러 21일 하오 내한했다.
산업근대화와 병행하여 농업의 기계화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곧 가질 계획으로 농협 초청을 받고 내한한 것. 방대한 인구를 가진 인도의 당면한 제일 큰 문제가 식량문제라고 말하는 「마다배」씨는 농업의 근대화는 산업 근대화에 뒤지고 있다고 지적,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으로 종합적인 농촌 교육에 치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농업은 비료가 부족하여 전체의 30%를 수입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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