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수단 2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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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더햄(영)30일UPI동양】북한의 세계축구우승배쟁탈전참가「팀」은 숙소가 비좁다는 이유로 이곳 부근에 있는 「브랜스페트」학생촌에 투숙하려던 예약을 취소했다.
12개의 「방갈로」와 휴양지 겸 식사「센터」를 가진 「브랜스페트」학생촌의 한 관리자는 30일 『그들은 80명으로 구성될 선수단의 파견을 예상하여 이곳의 전 학생촌을 예약했었다.
그러나 선수 외에 인솔자 응원단들을 포함하여 그들 일행의 수가 2백명에 달하게 되었고 또 그들은 전부 함께 합숙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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