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30일 상오 이종? 경북도경국장은 도망친 서울은행대구지점 「갱」장경환의 체포에 현상금 5만원을 걸고 그의 소재를 신고하거나 체포에 협조하는 민간인에게 응분의 보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30일 범행 후 수표와 현금을 갖고 도주한 장경환 체포에 주력을 기울여 대구시내전역에 비상경계망을 펴고 샅샅이 뒤지는 한편 장이 도주할 가능성이 가장 큰 부산에 형사대를 급파했다.
이날 경북 도경은 치안국과 서부산 경찰서에서 입수한 장의 사진을 복사하여 전국에 수배하고 장의 처 박모(20)씨를 도경 형사대가 부산으로 대동, 행방을 찾기에 골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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