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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추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대구】30일 상오 이종? 경북도경국장은 도망친 서울은행대구지점 「갱」장경환의 체포에 현상금 5만원을 걸고 그의 소재를 신고하거나 체포에 협조하는 민간인에게 응분의 보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30일 범행 후 수표와 현금을 갖고 도주한 장경환 체포에 주력을 기울여 대구시내전역에 비상경계망을 펴고 샅샅이 뒤지는 한편 장이 도주할 가능성이 가장 큰 부산에 형사대를 급파했다.
이날 경북 도경은 치안국과 서부산 경찰서에서 입수한 장의 사진을 복사하여 전국에 수배하고 장의 처 박모(20)씨를 도경 형사대가 부산으로 대동, 행방을 찾기에 골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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