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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론 외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김상현 민중당 임시대변인은「국군 월남 증파 동의안」이 20일 상오 철야 국회에서 통과된데 대해 『공화당이 여론과 국론통일을 외면, 단독으로 강행통과 시킨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증파는 국제적으로 볼 때 우리의 안전보장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이미 있었던 2만명의 파병도 무리했다』고 비난하고 『월남전은 무기한 전쟁이고 승산 없는 전쟁이므로 증파를 반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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