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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불복항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한편 이 사건을 수사, 기소했던 서울지검 박완연 검사는 재판부의 이와 같은 판결에 불복, 상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판결로 진치남 송철원 두 피고만이 교도소를 나가게 됐으며 나머지 4피고는 구형 량이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풀려나올 수 없게 됐다. 관련 6피고의 구형 량과 선고 량은 다음과 같다.
▲김중태(25·무직)징역2년(구형15년=내란선동죄는 무죄) ▲최혜성(24·서울문리대철학과4년) 징역1년 자격정지1년 집행유예2년(구형12년=내란음모·내란선동죄는 무죄, 반공법위반 죄만 유죄) ▲박재일(27·서울문리대지리학과4년) 동(구형12년) ▲송철원(25·외국어대대학원)등(구형10년 등) ▲이수용(25·서울문리대정치학과4년) 무죄(구형 10년) ▲진치남(23·서울법대4년) 무죄(구형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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