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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유흥도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뉴요크5일AP동화】미국의 오락 지인「버라이어티」는 5일「죄악의 도가니 서울」이란표제로 전한 면에 걸쳐 서울의 풍물을 소개했는데『언제나 밤만 되면 시가지는 붐비고 법석거린다. 영화관, 죄악에 찬「나이트·클럽」과다 방은 모두 초만원을 이루는 것 같다』.
서울 발신의 이 기사는 이렇게 서두를 늘어놓고는『한국에서 매춘행위는 큰 돈벌이여서 크고 작고간에 미군부대가 있는 곳엔 창녀들이 득실거리게 마련』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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