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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이 동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수은주가 영하 16도 6분까지 내려간 16일 아침 7시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원목 조합 앞 빈터에 김휘철(44·답십리 1동 184)씨가 얼어죽어 있음을 김씨의 아들 양상(18)군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15일 밤 동생 정철(41)씨와 함께 성동역 앞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하여 돌아다니다가 쓰러져 죽은 것으로 보여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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