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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청자 훔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2일 상오 서울시경은 골동품의 판매망까지 마련해놓고 전남 승주군 송광사 박물관에 보관중인 국보급 고려상감청자를 비롯한 고려자기 2점, 보조국사가 쓰던 염주1개, 은사향로1개, 불상 등 모두 32점을 훔쳐 팔아먹으려던 김용식(37·동선동) 유재신(39·도동산10) 장석호(47·신당동l62) 등 3명을 체포,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김남섭(51·대신동118)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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