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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태군 숨기고 용돈 준 여인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8일 서울지검 공안부 박종연 검사는 김중태(25·서울문리대정치과) 군을 숨겨준 기독교 여자 전도회 서울연합회 총무 김한림 (52) 씨를 범인 은닉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8월 하순께 김군이 지명 수배된 것을 알면서 시험 공부하는 학생으로 가장, 자기집과 임경애(동회집사)씨 집에 숨겨주고 용돈 l만원을 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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