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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진」다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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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제9회 전국 교육연구대회가 15일 상오10시 광주 서중강당에서 유진오 대한교련 회장, 한상봉 문교부차관을 비롯, 전국 교육계인사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대한교련에서는 교육의 질적향상을 목적으로 교육방법개선을 위해서 이 대회를 해마다 열고 있는데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교육회장, 사무국장, 교련이사, 발표회 정회원과 일반 회원등이 모였다.
유 박사는 대회사에서『이번 대회는 한국교육의 내일의 발전을 약속하는 좌표이며 한국 교육의 전진을 보여주는 증좌』라고 말하고『우리교육의 민족적 역사적 사명, 민주주의의 기본이념인 인도주의 교육, 교육의 편협화 반성』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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