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구기 거의 결승-체전 마지막「피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광주=본사체전특별취재본부】8일로 12개 종목의 경기를 끝낸 46회 체전은 5일째로 접어든 9일에는 구기부문의 결승전이 거행되어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각 시·도 대표단은 종합 순위를 위해 종반전 마지막「피치」를 올리는데 결사적이다.

<12개 종목 끝나>
8일 밤 끝난 역도에서는 한국 신이 한꺼번에 6개가 쏟아졌다.
「미들」급의「호프」허창범(충남)은 추상에서「올림픽」「타이」기록인 140K(종전=137·5K),「미들·헤비」급의 이진형(서울)은 추상에 152·5K(종전=150K) 총계에서 442·5K(종전=437·5K),「헤비」급의 황호동(전남)은 인상에서 137·5K(종전=135K)를 들어 각각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학생「라이트·헤비」급의 이춘식(경북)은 용상에서 150K(종전=135K) 총계 405K(종전=355K)를 들어 한국학생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학생「미들·헤비」급의 김경환(서울)도 용상에서 l30K(학생 타이기록) 총계에서 335K (종전=330K)를 들어 한국학생 신기록을 수립했다.
따라서 역도에서 세계「주니어」신 2, 세계「주니어」「타이」1, 한국 신 6, 한국「타이」2, 한국「주니어」신 3, 한국「주니어」「타이」2,「올림픽」「타이」1의 풍부한 기록이 세워졌다.
한편 육상에서는 한국 신 3, 대회 신 41, 대회「타이」8개가 나왔다. 8일 하오 현재 종합순위는 ①전남 ②서울 ③경기 순으로 되어 있는데 점수 차가 근소하여 숨막히는 수위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