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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서 전사한 김 중사 동생 채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지난 8월 전사한 파월 비둘기부대 고 김우룡 중사의 유가족들이 생활고에 빠져있다는 소식을 들은 배성환 서대문구 청장은 유족을 방문, 밀가루 1부대를 전달하고 김중사의 동생 형배 (17)군을 건설지도 요원으로 채용했다. 김 중사의 유족 5명은 집안의 기둥을 갑자기 잃고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 37의 5에서 비탄에 빠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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