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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먹은 천마 비상
최청일(최청일) 이 근래 보기 드문 바나나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일화가 유공을 3-2로 꺾고 올시즌 처음 단독2위에 올랐다. 일화는 30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리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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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창 승리의 헤딩골
중소기업은이 봄철 실업축구 연맹전에서 2년연속 우승했다. 기업은은 27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골게터 박국창(박국창)의 결승골로 주택은에 2-1로 역전승, 이 대회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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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국민대 4강 ″약진〃
노련미의 국민은과 패기의 국민대가 제38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결승진출을 걸고 26일 오후2시45분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국민대는 22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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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한전·할렐루야 조 1위…8강 "직항"
지난해 우승팀인 연세대와 실업 강호 한전·할렐루야가 제38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 대회 8강에 올랐다. 연세대는 19일 육사 구장에서 벌어진 예선 최종일 1조 경기에서 전반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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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전공·포철공 쟁패
GK김흥중(김흥중)이 선전한 수도전공이 9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제26회 봄철 전국중·고축구연맹전 고등부준결승에서 승부차기의 명수 대구 청구고를 승부차기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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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행 티켓 실타래처럼 얽혀
월드컵축구 아시아대표선발전이 의외의 승부속출로 난전의 양상을 띠고 있다. 첫날(12일) 강력한 후보였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복병 중국에 2-1로 역전패한데 이어 17일에는 약체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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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적극 공세로 주도권
한국응원단 5천여 명을 비롯, 3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이날 남북대결에서 한국은 황선홍과 최순호를 투톱으로 내세워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로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계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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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근 결승골
프로축구 최하위 포철이 선두 대우에 일격, 장장 90일만에 승리를 누렸다. 포철은 18일 부산구덕구장에서 벌어진 대우와의 5차전에서 전반19분 최문식(최문식) 의 코너킥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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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그림같은 헤딩골|헝가리 3-0꺾고 조1위
국가대표1진인 청룡이 대회벽두의 불안을 씻고 승승장구, 4강의 결승리그에 뛰어올랐다. 청룡은 2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A조3차전에서 골게터 황선홍의 선제골 (후반6분) 과 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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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답답한 ″쌍둥이" 화랑
한국청룡이 19일오후7시 대전구장에서 벌어지는 제18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A조2차전인 포르투갈 벤피카와의 경기에 4강진출을 위한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을 기울인다. 개막전에서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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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연에 또 3-0
한국이 월드컵축구 아시아최종예선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5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지역 4조예선 2차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대표팀의 막내 황선홍이 선제결승골을 터뜨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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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슛 37개에 3골|한국 로마행 첫 관문 싱가포르 제압
월드컵축구대표팀에 아직 예리한 득점력,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조직력이 부족하다. 한국은 23일 동대문운동장에서 2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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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후반서 어이없는 무승부
【청주=방원석 기자】4주째 경기를 마친 프로 축구에서 대우가 승점 6점(3승1패)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럭키금성·포철·일화가 2점차로 추격, 흥미로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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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현대 만나면 "힘 솟는다"
국가대표 8명을 보유한 호화군단 대우가 89프로축구에서 자동차업계의 라이벌인 현대를 연파, 2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대우는 2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2만5천 여명의 홈 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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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포철이냐…대학 연세냐…
실업세의 보루 포철(아마)과 대학세의 기수 연세대가 아마 축구의 최고권위인 제37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대회 패권을 놓고 29일 오후 3시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24일 효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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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동북 결승서 만나다
고교축구의 명문인 경신고와 동북고가 제8회 KBS배 전국 춘계 중-고 축구대회 고등부 패권을 놓고 10일 오후3시15분 효창운동장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경신고는 8일 효창운동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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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축구」 한국 4강 문 열었다
【도하(카타르)=외신 종합】주장 정해원(정해원·30·대우)의 종횡무진한 활약에 힘입은 한국이 제9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정은 9일 카타르클럽 축구장에서 벌어진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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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왕중왕」 가린다 럭키
전국축구선수권 대우 로열즈냐, 「황소」럭키금성이냐.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3천만원) 을 내걸고 프로·아마 42개팀이 출전, 10일동안 열전을 벌여온 제4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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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32년을 기다렸다"
힘의 소련 축구가 개인기의 브라질축구를 꺾고 서울올림픽축구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일밤 잠실 메인스타디움을 꽉메운 8만여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팀은 연장전까지 치르는 1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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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을 질주하는 11명의 곡예사들|올림픽 종목별 가이드 구기(상)
축구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보급된 스포츠이며 올림픽에서도 구기종목 중 가장먼저(제2회 파리대회)채택됐다. 2차대전 전까지는 영국이 3차례, 우루과이가 2차례 우승하는 등 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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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운 절묘한 바나나킥|고교축구, 운봉공 부천정명꺾고 8강에
인천운봉공고가 FB서영운 (서영운) 의 절묘한 코너킥으로 결승골을 뽑아 8강에 뛰어올랐다. 운봉공은 제43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5일째(15일·효창운) 3회전에서 왕년의 스타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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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축구
배재고·경신고·영등포공고·숭실고등이 제8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의 16강에 막차로 합류했다. 14일 벌어진 2회전에서 배재고는 서울무대에 처음나온 경북 금릉의 아포고(아포고)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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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최후의 승자"
체코가 제l7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체코는 28일 결승에서 소련에 종료 7분전까지 1-0으로 뒤지다가 후반38분소련수비수 「말리오코프」의 어이없는 자살골로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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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축구 "펄펄 날았다"
초여름의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준 시원스런 한판이었다. 88올림픽무대를 겨냥하고있는 한국축구A팀은 제17회대통령배 국제대회 첫날(16일·잠실주경기장) C조예선첫경기에서 이탈리아 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