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킥

화랑, 불가리아와 공동 우승

【자카르타 21일=외신종합】 한국 화랑팀은 21일밤 세나얀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0회 자카르타 시 창립 국제축구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동구의 불가리아와 연장전을 포함한 1백20분간

화랑, 2차전서 서독 맹폭 4-1

【대전=박군배 기자】화랑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서 독 잘스브리겐을 일방적으로 공략한 끝에 4-1로 쾌승, 준결승 진출의 전망이 밝아졌다. 사흘째로 접어들어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벌어

「풀백」으로 4게임 출전…3승올려

【로스앤젤레스=기사】북미 프로축구「포를랜드·팁버즈」 팀에서 활약중인 조영증은 11일 새벽(한국시간)·「로스앤젤레스」「콜로세움」경기장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아즈텍즈」팀과의 경기에

한국, 숙적 말 연 격파|이강조의 통렬한 중거리 슛 네트에 꽂혀-월드컵축구 예선

【쿠웨이트 21일=연합】 한국이 난적 「말레이지아」에 2-1로 역전승, 82년 「스페인」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조 예선전의 서전을 장식했다. 한국대표 화랑은 21일 밤10시(한

종료 5분전 동점골 대줘 화랑, 브라질과 비겨

【대구=연합】화랑 팀은 1일 저녁 대구공설운동장에서 1만여 관중이 지켜본 가운데 가진 브라질 프로팀 아메리카노와의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겨 기대했던 실력을 보여주기 못 했다.

패기의 광운동대, 한전 꺾어 파란 1-0|배동의 코너킥 그대로골인

창단 2년째인 광운공대가 12일 제35회 전국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실업의 강호 한전을 1-0으로 물리쳐 파란을 일으켰다. 광운공대는 후반30분 「링커」배동의「코너·킥」이 그대로 「골

정용안 해트·트릭 기록|상은, 제일 은에 쾌승

올해의 첫 실업축구연맹전이 8일 비로 질퍽해진 효창구장에서 개막, 한양대를 졸업한 실업초년병 정용안이「해트·트릭」(혼자 3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상 은에 통쾌한 승리를 안겨

아주축구선수권 본선진출 확정

【마닐라27일 로이터합동】한국은 27일「마닐라」「리잘」경기장에서 벌어진 제7화「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4조예선 4일째경기에서「홈·팀」인 「필리핀」을 5-0으로 대파하고 2연승을 기록

한국팀, 예선서 탈락|이란왕자배 축구 파에 3대1 패배

【테헤란=이근량통신원】 한국은 22일 이곳「시라즈」에서 열린 제3회 「이란」왕자배쟁탈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강호「폴란드」에 3-1로 패배, 1승3패로 남은「게임」의 승패와 관계없이

선전 먹칠한 「편협 심판」|'이래서는 한국축구발전 못한다" 자일감독 혹평

2일의 산토스 초청 축구경기는 심판진(김영진 주심, 이우현·윤일오 서심)이 망쳤다는 중론이다. 상비군이 선전한 것을 얼룩지게하고 「펠레」와 「산토스」 선수들의 묘기도 못 보게 만든

한일 은, 제일 은에 역전승

21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대통령배쟁탈 금융단 축구대회 이틀째 예선A조 경기에서 한일은은 신인 FW 이종술의 멋진 「헤딩·슛」으로 결승점을 얻어 제일 은에게 2-1로 역전승

중동중, 결승 진출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주최로 효창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춘계 전국 중·고 축구연맹전 8일째인 12일 대신고는 후반 25분 FW 이종열의 「헤딩·슛」으로 경성고와 1-1로

필연과 우연

집안식구들의 오랜 성화같은 졸라댐에 못이겨 겨우「텔리비젼」을 들여오던날 밤 일이었다. 처음으로 「스위치」를 돌리자「스크린」에 비친 장면이 바로 우리나라「팀」파 서독의「보루시아·팀」

버마 우승·말연 2의|아시아 청소년축구 폐막

제10회「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는 「버마」가 우승, 「말레이지아」가 준우승, 작년도 우승「팀」인 「이스라엘」과 주최국인 한국이 공동3위를 차지한 가운데 16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되

버마, 일방「게임」으로 영봉

「필리핀」은「버마」의 적수가 못됐다. 「버마」는「게임」시작 3분만에 LI「온·캬우」의「코너킥」을 CF「자우·민」이 차넣어 선제점. 1점을 실점당한「필리핀」은「올·디펜스」로나와 공격

전반전에서는 서독이 우세해보이고 영국은 적의「포워드」진의 강대한 압력에 방위진이 위태로와 보였다. 후반에 들어서자 제「컨디션」을 찾아 세찬 공세로 나온 영국은 78분만에 서독「골

영국, 우루구아이 서전서 무승부|영팀, 「코너킥」16회로도 무득점

대망의 세계축구 선수권 대회는 마침내 11일밤 이곳「웸블리·스타디움」에서 10여만관중의 갈채 속에 「엘리자베스」여왕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개회를 알리는 「트럼펫」 취악주대의

경신 동북고에 분패

전국 춘계 중·고 축구「리그」전 8일째 고등 1부 경기에서 동북은 유력한 우승후보 경신을 1-0으로 격파, 우승 길의 험난한 고비를 넘겼다. 한편 청주상은 지방「팀」의「핸디」에도

팔번 팀-고별전서 완패

일본 팔번 제철「팀」은 3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한·일 축구 대회 고별전에서 우리 나라 청소년「팀」에 방심의 허를 찔려 2-0으로 완패, 4전1승3패를 기록했다. 팔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