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축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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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배재고·경신고·영등포공고·숭실고등이 제8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의 16강에 막차로 합류했다.
14일 벌어진 2회전에서 배재고는 서울무대에 처음나온 경북 금릉의 아포고(아포고) 를 맞아 FW전보기(전보기) 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등 소나기골을 퍼부어 6-0으로 크게 이겼다.
창단 2년의 아포고는 80분 경기동안 단 한차례의 슈팅 및 코너킥도 기록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전통의 경신고는 울산현대고를 맞아 의외로 고전끝에 1-1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4-3으로 행운을 안았으며 영등포공고는후반 손정호 (손정호) 김헌욱 (김헌욱) 의 한골씩으로 대구보성공을 2-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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